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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 외딴 성/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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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거울 속 외딴 성
일본의 추리 소설 거울 속 외딴 성을 원작으로 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코코로(거울 속 외딴 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일본의 추리 소설 거울 속 외딴 성을 원작으로 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꼭 이루고 싶은 한 가지 소원이 있어”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마음 둘 곳 없이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코코로’.
어느 날, 방 안의 거울이 갑자기 빛나기 시작하고,
‘코코로’는 홀린 듯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는데…
거울 속 세상은 바다 위에 떠있는 신비로운 성이었고,
그곳에서 처음 보는 여섯 명의 친구들과
늑대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소녀 ‘늑대님’을 만나게 된다.
“성에 숨겨진 열쇠를 찾으면, 원하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주지”
열쇠를 찾으며 조금씩 가까워진 ‘코코로’와 친구들은 뭔가 수상한 점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데…
모든 수수께끼가 풀리는 순간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이 펼쳐진다!
5. 등장인물 및 성우진[편집]
5.1. 거울 속 외딴 성[편집]
자세한 내용은 코코로(거울 속 외딴 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리온 - 키타무라 타쿠미 / 헉슬리 웨스터마이어(Huxely Westermeier)
구릿빛으로 탄 피부를 가진 중학교 1학년 남자. 하와이의 축구 전문 학교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다.
7명의 아이 중 유일하게 제대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 다만 해외 유학 중으로, 하와이의 축구 전문 학교에 재학중이다. 처음에는 다른 애들과 똑같이 학생이 학교에 있을 시간에 성에 있어서 다른 애들은 리온을 자신들과 같은 등교거부자인 줄 알았고, 반대로 리온은 다른 학생을 자신과 같은 유학생인 줄 알았다. 아이들 중 유일하게 학폭 문제에 시달린다는 이야기가 없지만, 후술하듯 그에 못잖은 슬픈 일을 겪었었다.
7명의 아이 중 유일하게 제대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 다만 해외 유학 중으로, 하와이의 축구 전문 학교에 재학중이다. 처음에는 다른 애들과 똑같이 학생이 학교에 있을 시간에 성에 있어서 다른 애들은 리온을 자신들과 같은 등교거부자인 줄 알았고, 반대로 리온은 다른 학생을 자신과 같은 유학생인 줄 알았다. 아이들 중 유일하게 학폭 문제에 시달린다는 이야기가 없지만, 후술하듯 그에 못잖은 슬픈 일을 겪었었다.
(스포일러 주의) ▼ - 정체는 2005~6년의 유키시나 제5 중학교에 다닐 예정이었던 아이. 유일하게 코코로와 같은 시간대에서 살고 있었다. 본래 성의 다른 아이들이 다니는, 일본 미나미도쿄의 유키시나 제5 중학교에 입학할 예정이었지만 유학을 갔다고 하며, 그래서 '유키시나 제5 중학교에 오지 못하는 아이'로서는 다른 아이들과 똑같다. 같이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그 전에 병으로 요절한, 7살 터울의 누나를 다시 되돌려 달라는 소원을 빌고자 열쇠를 진지하게 찾은 적 있다. 마지막에 리온이 늑대님에게 '앞으로는 싫은 건 싫다고 말할 거야'라고 다짐하는 걸 보면 리온은 유키시나 제5 중학교에 가고 싶었으나, 부모님이 하와이 유학 이야기를 꺼내자 딸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어머니를 슬프게 할까봐 싫다고 말 못하고 부모님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 다짐을 이루었는지 귀국하여 2학년이 시작되는 날 등교길에서 코코로와 재회한다. 반 배정도 똑같은 2반이 됐다.
키가 큰 중학교 3학년 남자로 아키처럼 남자팀의 리더를 맡고 있다.
유일하게 등교 거부 사유가 밝혀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아이들의 어두운 과거가 밝혀지는 막바지에서도 나오는 건 가족과의 불화로, 학교 관련은 아니다. 물론, 가정 환경 문제로 등교 거부자나 학폭 피해자가 되는 일은 많으니, 이상할 건 없다.
유일하게 등교 거부 사유가 밝혀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아이들의 어두운 과거가 밝혀지는 막바지에서도 나오는 건 가족과의 불화로, 학교 관련은 아니다. 물론, 가정 환경 문제로 등교 거부자나 학폭 피해자가 되는 일은 많으니, 이상할 건 없다.
(스포일러 주의) ▼ - 정체는 1984~5년의 유키시나 제5 중학교 학생. 가장 오래 전 과거에서 온 아이다. 어딘가 고풍스러운 말투를 쓴 것이나 마사무네의 코난 드립을 못 알아들은 것은 이 때문(<명탐정 코난>은 1994년부터 연재되었다). 마사무네를 통해 컴퓨터 게임의 재미를 알게 되어[1] 관련 실업고등학교 야간반의 입학 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이후 마사무네가 언급한 유명한 게임 제작자, 나가히사 로쿠렌이 된다. 즉, 마사무네가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한 것이 거짓이 아니게 된 셈이다. 후일담을 다룬 특전 엽서의 일러스트를 보면 단정한 갈색 머리에 동안의 미중년[2] 이 되었으며, 어릴 적부터 쓰던 워크맨도 계속 갖고 다니는 듯하다.
안경을 끼고 마른 체형의 남자아이. 중학교 2학년.
등교 거부 사유는 따돌림. 유명 게임 제작자와 아는 사이라며 허풍을 떨었다가, 이게 들통나면서 반 아이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가해자들은 단순히 비웃는 걸 넘어 책상에 온갖 낙서를 하고 가는 등 악질적인 괴롭힘을 일삼았다.
등교 거부 사유는 따돌림. 유명 게임 제작자와 아는 사이라며 허풍을 떨었다가, 이게 들통나면서 반 아이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가해자들은 단순히 비웃는 걸 넘어 책상에 온갖 낙서를 하고 가는 등 악질적인 괴롭힘을 일삼았다.
(스포일러 주의) ▼ - 정체는 2012~3년의 유키시나 제5 중학교 학생. 결말에서는 다른 사립학교 입학 시험에 합격, 전학가기로 결정하며 새출발을 결심한다. 후일담을 다룬 특전 엽서의 일러스트들에선 자신의 우상인 나가히사 로쿠렌(스바루)의 사인회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제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이후 길가에서 스바루와도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등 그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 우레시노 - 카지 유우키 / 라일리 웨브(Riley Webb)
통통한 체형의 남자아이. 중학교 1학년.
등교 거부 사유는 괴롭힘.[3] 처음에는 본인이 좋아서 쏘기 시작했던 것이 어느새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가 되면서 친구들에게 빵셔틀처럼 부려먹히고 있었으며, 이게 문제가 되자 담임은 오히려 친구들에게 걱정 끼쳤으니 오히려 우레시노 보고 사과하라고 하는 걸 보면 코코로 쪽 이다 선생만큼이나 답이 없었다.
외모가 비호감형(?)이었던데다 사람 대하는 요령이 어설프다보니 7명 사이에서 초반엔 놀림의 대상이 됐었다. 결국 2학기 개학을 앞둔 8월에 견디다 못해 폭발해, "그간 너희들 생각해 아무 말 안 했는데, 다들 등교 거부자면서 (같은 처지인)나를 왜 무시하냐?"며 화를 내고 만다. 이때 다들 찔렸는지 제대로 반박도 못했고, 유일하게 등교 거부자가 아닌 리온만 자신의 상황을 알려주며 차분히 상대했다. 그리고 자기는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다음 학기부터 학교에 가겠다 선언하고 성을 나갔지만, 개학 직후 빵셔틀 시키던 학생들이 뭐 사줄 거 아니면 필요없단 식으로 나온 것에 격분해 몸싸움을 하고 심하게 다친 채 돌아온다. 다른 아이들도 그의 다친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에 같이 게임에 끼워주며 어울려줬는데, 결과적으로 우레시노의 폭로는 서로 마음을 조금씩 열고 관계가 더 깊어지는데 큰 계기가 되었다. 이후 후카와 관계가 진전되어 거의 공식 커플처럼 된다.
등교 거부 사유는 괴롭힘.[3] 처음에는 본인이 좋아서 쏘기 시작했던 것이 어느새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가 되면서 친구들에게 빵셔틀처럼 부려먹히고 있었으며, 이게 문제가 되자 담임은 오히려 친구들에게 걱정 끼쳤으니 오히려 우레시노 보고 사과하라고 하는 걸 보면 코코로 쪽 이다 선생만큼이나 답이 없었다.
외모가 비호감형(?)이었던데다 사람 대하는 요령이 어설프다보니 7명 사이에서 초반엔 놀림의 대상이 됐었다. 결국 2학기 개학을 앞둔 8월에 견디다 못해 폭발해, "그간 너희들 생각해 아무 말 안 했는데, 다들 등교 거부자면서 (같은 처지인)나를 왜 무시하냐?"며 화를 내고 만다. 이때 다들 찔렸는지 제대로 반박도 못했고, 유일하게 등교 거부자가 아닌 리온만 자신의 상황을 알려주며 차분히 상대했다. 그리고 자기는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다음 학기부터 학교에 가겠다 선언하고 성을 나갔지만, 개학 직후 빵셔틀 시키던 학생들이 뭐 사줄 거 아니면 필요없단 식으로 나온 것에 격분해 몸싸움을 하고 심하게 다친 채 돌아온다. 다른 아이들도 그의 다친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에 같이 게임에 끼워주며 어울려줬는데, 결과적으로 우레시노의 폭로는 서로 마음을 조금씩 열고 관계가 더 깊어지는데 큰 계기가 되었다. 이후 후카와 관계가 진전되어 거의 공식 커플처럼 된다.
(스포일러 주의) ▼ - 정체는 2026~7년의 유키시나 제5 중학교 학생. 가장 먼 미래에서 온 아이다. 그래서 마사무네가 언급한 게임을 유일하게 알고 있었으며, 해당 작품이 영화화된 사실도 언급한다.(정작 마사무네는 몰랐던 걸 보면 마사무네가 사는 시기보다 미래에 영화가 나온 듯.) 결말에서는 해외 유학을 가기로 하며 새출발한다. 이로 보아 집안의 재력도 나쁘지 않고 본인의 머리도 좋은 듯하다.
마지막 날에 후카에게 "기억이 없더라도, 후카를 보면 분명 첫눈에 반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는데, 후일담을 그린 특전 엽서의 일러스트에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 후카와 우연히 마주친 유모차 속 아기 우레시노의 모습이나, 후카의 연주회 때 객석에 우레시노가 앉아 있는 모습 등을 통해 실제로 이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 후카 - 요코미조 나호 / 조이 글릭(Zoe Glick)
피아노가 특기인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
안경 착용자로, 중간에 자신에게 호감을 갖는 우레시노를 귀찮아했으나, 위의 폭발 사건 후 다쳐서 돌아온 우레시노를 걱정해주며 그와 관계가 깊어졌다.
등교 거부 사유는 슬럼프+따돌림. 피아노 영재였던 후카는 어릴 적부터 피아노에만 미친 듯이 매진했는데 어느 순간 재능에 한계를 맞이해 콩쿠르에 나가도 더 이상 상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거기에다 정신을 차려보니 학교에서는 인간 관계가 소원해진 걸 넘어 주위에서 피아노 치는 손 시늉으로 후카를 비웃고 있었다.
안경 착용자로, 중간에 자신에게 호감을 갖는 우레시노를 귀찮아했으나, 위의 폭발 사건 후 다쳐서 돌아온 우레시노를 걱정해주며 그와 관계가 깊어졌다.
등교 거부 사유는 슬럼프+따돌림. 피아노 영재였던 후카는 어릴 적부터 피아노에만 미친 듯이 매진했는데 어느 순간 재능에 한계를 맞이해 콩쿠르에 나가도 더 이상 상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거기에다 정신을 차려보니 학교에서는 인간 관계가 소원해진 걸 넘어 주위에서 피아노 치는 손 시늉으로 후카를 비웃고 있었다.
(스포일러 주의) ▼ - 정체는 2019~20년의 유키시나 제5 중학교 학생. 성에서 몇 달을 보내는 과정에서 싫어졌던 피아노가 다시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마지막 날에 우레시노가 8살 연하라 기억을 잃은 뒤 다시 보기 힘들 것을 생각해 낙담하나, 우레시노가 기억이 없어도 후카를 보자마자 반할 거라는 약속을 하자 용기를 얻는다. 영화의 후일담을 그린 다룬 특전 엽서의 일러스트를 보면, 슬럼프를 극복하고 피아노를 계속 열심히 해 프로 피아니스트가 되는 데 성공한 듯하다.
중학교 3학년인 쿨계 미소녀. 나이도 스바루와 같이 최연장자인데다가 활동력도 좋아서 여자팀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딸기차를 좋아해 성에서도 가져와 마신다.
등교 거부 사유는 자세히 언급이 안 되나, 반에서 붕 뜨고 있어 가기 싫다고 언급하였다. 중간에 한 번 교복 차림으로 성에 온 적 있는데, 이 덕분에 성의 아이들이 모두 유키시나 제5중학교 학생임을 깨닫는다.
등교 거부 사유는 자세히 언급이 안 되나, 반에서 붕 뜨고 있어 가기 싫다고 언급하였다. 중간에 한 번 교복 차림으로 성에 온 적 있는데, 이 덕분에 성의 아이들이 모두 유키시나 제5중학교 학생임을 깨닫는다.
(스포일러 주의) ▼ - 정체는 1991~2년의 유키시나 제5 중학교 학생[1] . 성에서 지내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무렵, 다른 아이들은 새 출발하기 시작하는 것과 달리 자신은 유급에, 가정 상황도 최악이라[2] 스트레스만 쌓여갔고,[3] 결국 집에 가기 싫다고 벽장에 숨어 제한시간인 5시를 넘기고도 돌아가지 않는 사고를 쳐버린다. 다른 아이들도 연대책임으로 집에 갈 수 없게 되었고, 아키를 시작으로 모두 늑대에게 잡아먹힌다. 이후 이날 유일하게 성에 오지 않았던 코코로가 소원의 열쇠를 찾아내고 '아키의 규칙 위반을 없던 일로 해달라'는 것을 소원으로 빌면서 모두 구원받았다. 현실 도피와 모두에 대한 미안한 마음 때문에, 처음엔 코코로의 돌아오라는 외침도 거절하고 고개를 저었는데, 자기 때문에 늑대에게 먹혔던 다른 아이들[4] 까지 가세해 자길 원망하지 않고 함께 돌아가자며 끌어당기자 다시 삶의 의지가 생겼던 듯하다.[1] 왠지 교복 차림으로 성에 왔을 당시 조금은 유행이 지난듯한 루즈삭스 스타일인 점[2] 사이 좋았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나마 의지했던 남자친구는 바람나고...심지어 계부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 다행히 늑대님이 평소와 다른 거울에 성으로 가는 포탈을 열어 아키를 구했다.[3] 다른 아이들이 자신의 새 출발에 대해 설명할 때 아키 혼자만 자신은 유급한다며 새 출발이 아닌, 현상유지라는 답변을 했고, 이후 후카 방에 들어갔을 때 후카의 성장과 후카 방의 악보와 학습지를 보는 표정이 험악했다. 다른 아이들이 새 출발을 위해 놀고만 있지 않고 틈틈이 공부했었던 반면, 아키는 공부를 안 했고, 그 차이에 아키는 열등감을 느낀 것이다.[4] "규칙 위반을 없던 일로 해달라"는 코코로의 소원 덕에 모두 잡아먹힌 것이 무효화돼 나타날 수 있었다. 아키 또한 이 소원 덕에 잡아먹힌 것은 무효화됐으나, 애초 바깥 세상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어 코코로의 의사를 거절했었다.
- 늑대님 - 아시다 마나 / 비비언 러더퍼드(Vivian Rutherford)
코코로를 비롯한 7명의 '빨간 모자'들을 외딴 성으로 끌고 온 인물. 그들에게 1년간 외딴 성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열쇠 찾기' 게임과 외딴 성의 규칙에 대해 알려준다. 7세 정도의 어린아이의 모습에 늘 늑대 가면을 쓰고 있다. 은근히 덤벙대는 주제에 사교성은 떨어져서 종종 아이들의 활동에 혼선을 빚기도 했다. 작은 덩치에 비해 힘이 세서, 막 초대된 뒤 도망가려는 코코로를 힘으로 제압해 성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첫날에 "너희들은 어린 애들이 벌써부터 꿈이 없냐?"는 듯 한탄하며 애어른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스포일러 주의) ▼ - 그 정체는 바로 어릴적 병으로 요절한 리온의 친누나 미오로, 1998~9년에서 온 '유키시나 제5중학교에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다니지 못하고 있는 아이'였다. 외딴 성의 시스템 자체를 설계한 장본인이다. 리온과 자신이 7살 차이 나는 것과, 좋아하던 동화 늑대와 7마리 아기염소의 요소를 결합해 7년 차이로 같은 중학교에 재학하던 7명을 모았다. 겉보기 연령은 건강했던 마지막 시절의 모습이나 8명 중 3번째로 나이가 많다 보니, 겉모습에 비해 애늙은이 같은 어투와 행동거지를 보였던 것이다. 성의 모습은 병실에 두고 놀던 장난감인 인형의 집의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했으며, 성에 비치돼 있던 대형 오르골 또한 리온이 가지고 놀던 오르골과 같은 멜로디를 냈다.
그녀의 정체를 생각하면 과거의 일부 행동에 다른 의미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크리스마스 때 리온이, 엄마가 만들어준 케이크를 모두와 나눠 먹으려고 했을 때 늑대님도 케이크를 받아가는 장면. 성의 아이들이 늑대님에게도 케이크를 나눠주자고 이야기는 했으나, 어차피 받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늑대님이 순순히 케이크를 받아가자 의아해 했다. 리온과 늑대님의 엄마는 같은 사람이니, 순수하게 자신의 엄마가 만들어준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평소와 다르게 케이크를 받아갔다고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에 가면을 벗어 리온에게 맨 얼굴을 보여주지만, 관객에게는 보여지지 않는다.[1] 이 가면 속 맨얼굴은 리온의 과거 회상 속 사진과 엔딩 크레딧의 일러스트를 통해 알 수 있다.
성이 닫힌 다음날, 마지막에 1년간의 좋은 추억을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기며 결국 숨을 거두었지만, 계속 가족들을 지켜봐온 듯하다.
애니판 기준, 모든 등장인물들 중 가장 첫 번째로 등장했다.[1] 정확히는 늑대 가면을 벗으며 감은 한 쪽 눈이 보여지므로 후반부에 가면을 벗은 얼굴이 아예 보여지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후 가면을 벗느라 아래를 향하던 얼굴이 다시 앞을 보며 리온에게 향하기에 완전한 얼굴은 볼 수 없는 것이다.
5.2. 기타[편집]
'마음(코코로)의 교실'이라는 프리스쿨(일종의 대안학교)의 선생님. 코코로와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낯을 가리고 프리스쿨에 찾아오는 것조차 거부하는 코코로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녀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 마사무네와 우레시노, 후카도 그녀와 인연이 있어 '좋은 분'이라고 평할 정도로 천성적인 선인.
기혼자이며, 작중에서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직장 동료들이 종종 예전 성을 부르기도 한다.(부부동성 참고)
기혼자이며, 작중에서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직장 동료들이 종종 예전 성을 부르기도 한다.(부부동성 참고)
(스포일러 주의) ▼ - 풀네임은 바로 '키타지마 아키코'. 코코로가 거울 속 성에서 만난 아키는 사실은 이 사람의 14년 전 소녀 시절 모습이었다.[1] 믿었던 인물들에게 충격적인 배신을 연달아 당하며 삶에 절망했었으나 결국 외딴 성 사건을 겪으면서 모두의 도움으로 트라우마를 떨쳐냈고 그들의 도움으로 자신이 구원받을 수 있던 것 처럼 자신또한 사회에서 핍박받는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어른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면서 기억을 잃은 뒤로도 프리스쿨의 선생으로서의 길을 걸었다. 상술한대로 코코로가 찾아오기 얼마 전에 결혼도 하고 잘 살고 있다. '상처 입은 치유자'로 훌륭하게 성장하여, 그녀의 도움을 받은 코코로, 마사무네, 후카, 우레시노는 각각 삶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니 아키는 그들이 자신에게 준 은혜를 제대로 갚았다. 이후 장장 20년 이상 프리스쿨 선생님으로 일하며 코코로보다 어린 참가자들(우레시노의 경우 21년 후)도 아키 선생을 만나 도움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때마다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는 등 나이들어 가는 묘사가 나온다.
나이 50줄이 넘어가도록 30대급 동안을 유지하는 스바루와 비교된다.
[1]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아키랑 똑같은 차를 좋아하거나, 아키가 실은 코코로랑 같은 중학교란 사실이 때문에 아키의 관계자인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그 본인이었다.
맞벌이로 직장에 다니고 있다. 외동딸인 코코로가 등교 거부자가 된 것을 걱정하고 있으며, 내막을 모를 때도 크게 화내지 않고 코코로가 혼자 외출했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등, 좋은 어머니이다.
코코로의 학폭 피해 사실을 알게 된 뒤 그간 몰라주었던 것을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고, 딸과 함께 싸우자고 다짐하며 든든한 지원자가 된다.
코코로의 학폭 피해 사실을 알게 된 뒤 그간 몰라주었던 것을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고, 딸과 함께 싸우자고 다짐하며 든든한 지원자가 된다.
- 사나다 미오리
코코로의 같은 반 학생이자 학교 폭력 가해자. 항상 친구들과 함께 몰려 다니며, 자신들이 맘에 들지 않는 학생을 괴롭히고 다닌다. 그러면서 담임인 이다 선생을 포함해 선생님들에게 철저히 '착한 아이'인 척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선생들은 그녀의 본성을 모르고 있다.[6]
코코로는 사나다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지만, 사나다는 코코로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코코로가 모에와 친해지려고 하자 둘 사이를 이간질했으며, 자신의 남친인 이케다를 시켜 코코로에게 고백할 것처럼 둘만의 자리를 마련한 뒤 '너 같은 못생긴 애 싫어'라고 말하게 하고, 그 상황을 코코로가 이미 사나다란 여친이 있는 이케다를 꼬시려고 했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여 아예 무리를 이끌고 그녀의 집까지 찾아가 협박했다.[7]
괴롭힘 끝에 코코로가 등교 거부자가 되자 사나다는 자신의 악행을 숨기기 위해 담임인 이다 선생에게 자신과 코코로에게 벌어진 일은 전부 코코로의 오해 때문이라고 거짓말을 하여 이다 선생을 속인다. 이다 선생에게 정확히 어떤 오해라고 설명했는지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으나, 이후 이다 선생의 요구로 코코로에게 쓴 사죄 편지를 통해 어떤 오해로 설명했는지 알 수 있다. 해당 편지는 코코로의 실내화 함에 편지를 두고 갔는데, 편지 내용은 '네가 이케다를 좋아해서, 이케다의 여친인 나에게 나쁜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케다와 난 이미 헤어졌으니 더 이상 우리 사이가 험악해질 이유가 없다.'였다. 즉, 사나다는 코코로 쪽을 '상대가 자신이 좋아하는 애와 사귀고 있다고 나쁘게 구는 모진 아이'로 몰아간 것.
코코로가 등교 거부자가 된 이후의 일은, 모에가 말하길 괴롭힘 타깃을 코코로에서 모에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후 모에가 그동안 사나다 패거리가 저질렀던 악행을 전부 고발하고 학교 측에서도 코코로가 사나다 일행 전원과 아예 다른 반으로 배정될 수 있게 조치 해 놓은 걸 보면 정황상 그동안의 악행의 대가를 치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8]
코코로는 사나다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지만, 사나다는 코코로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코코로가 모에와 친해지려고 하자 둘 사이를 이간질했으며, 자신의 남친인 이케다를 시켜 코코로에게 고백할 것처럼 둘만의 자리를 마련한 뒤 '너 같은 못생긴 애 싫어'라고 말하게 하고, 그 상황을 코코로가 이미 사나다란 여친이 있는 이케다를 꼬시려고 했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여 아예 무리를 이끌고 그녀의 집까지 찾아가 협박했다.[7]
괴롭힘 끝에 코코로가 등교 거부자가 되자 사나다는 자신의 악행을 숨기기 위해 담임인 이다 선생에게 자신과 코코로에게 벌어진 일은 전부 코코로의 오해 때문이라고 거짓말을 하여 이다 선생을 속인다. 이다 선생에게 정확히 어떤 오해라고 설명했는지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으나, 이후 이다 선생의 요구로 코코로에게 쓴 사죄 편지를 통해 어떤 오해로 설명했는지 알 수 있다. 해당 편지는 코코로의 실내화 함에 편지를 두고 갔는데, 편지 내용은 '네가 이케다를 좋아해서, 이케다의 여친인 나에게 나쁜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케다와 난 이미 헤어졌으니 더 이상 우리 사이가 험악해질 이유가 없다.'였다. 즉, 사나다는 코코로 쪽을 '상대가 자신이 좋아하는 애와 사귀고 있다고 나쁘게 구는 모진 아이'로 몰아간 것.
코코로가 등교 거부자가 된 이후의 일은, 모에가 말하길 괴롭힘 타깃을 코코로에서 모에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후 모에가 그동안 사나다 패거리가 저질렀던 악행을 전부 고발하고 학교 측에서도 코코로가 사나다 일행 전원과 아예 다른 반으로 배정될 수 있게 조치 해 놓은 걸 보면 정황상 그동안의 악행의 대가를 치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8]
- 토죠 모에
코코로의 반에 온 전학생. 코코로가 평가하길 예쁜 사람이라고. 코코로와 집도 이웃이어서[9] 금방 친해졌으나, 사나다가 둘의 사이를 가로막아서 제대로 대화할 수 없게 된다. 코코로가 등교 거부자가 된 뒤로는 집이 가깝기 때문인지 학교에서 코코로가 받아야 할 물건을 계속 편지함에 넣어두고 간다.
코코로가 마사무네를 만나러 하루만 학교에 왔을 때 바로 모에는 코코로를 만났으나, 어째서인지 아무런 반응도 없이 코코로를 무시하고 간다. 이에 코코로는 상처 받았고 모에마저 사나다와 한 편인 게 아닐까 무서워 했지만, 키타지마 선생이 말하기를 모에가, 사나다가 코코로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고발한 장본인이기에 그럴 일이 없다고 모에를 비호한다.
이후 모에는 코코로를 집에 불러 그동안 일을 설명하는데, 실은 코코로가 등교 거부자가 되자 사나다 일행은 이번엔 모에를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코코로를 학교에서 봤을 때 무시한 건 친근하게 대하면 사나다 일행이 코코로를 또 괴롭히지 않을까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모에는 코코로에게 사나다는 더 이상 코코로 따위 신경 쓰지 않을 테고, 자신을 고립시키기 위해 오히려 코코로랑 친하게 지낼 것이니 안심하고 학교에 나와도 된다고 코코로를 위로한다.
모에는 대학 교수인 아빠가 다른 대학으로 전근을 가기 때문에 따라서 전학 가게 됐으며, 더 이상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못 본 척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코코로가 마사무네를 만나러 하루만 학교에 왔을 때 바로 모에는 코코로를 만났으나, 어째서인지 아무런 반응도 없이 코코로를 무시하고 간다. 이에 코코로는 상처 받았고 모에마저 사나다와 한 편인 게 아닐까 무서워 했지만, 키타지마 선생이 말하기를 모에가, 사나다가 코코로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고발한 장본인이기에 그럴 일이 없다고 모에를 비호한다.
이후 모에는 코코로를 집에 불러 그동안 일을 설명하는데, 실은 코코로가 등교 거부자가 되자 사나다 일행은 이번엔 모에를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한다. 코코로를 학교에서 봤을 때 무시한 건 친근하게 대하면 사나다 일행이 코코로를 또 괴롭히지 않을까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모에는 코코로에게 사나다는 더 이상 코코로 따위 신경 쓰지 않을 테고, 자신을 고립시키기 위해 오히려 코코로랑 친하게 지낼 것이니 안심하고 학교에 나와도 된다고 코코로를 위로한다.
모에는 대학 교수인 아빠가 다른 대학으로 전근을 가기 때문에 따라서 전학 가게 됐으며, 더 이상 괴롭힘 당하는 아이를 못 본 척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 이다 선생
코코로, 모에, 사나다의 중학교 1학년 시절 담임 선생으로, 임용된 지 얼마 안 된 듯한 젊은 남선생이다. 사나다의 착한 아이 연기에 속고 있어 사나다가 착한 아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 믿음 때문에 학교폭력을 오히려 돕고 있는 선생이다. 사나다가 뒤에서 이다 선생을 '바보 같은 선생'이라고 모욕하고 있는데, 그런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는 선생이다.
가해자인 사나다 일행에게 '모든 건 코코로의 오해다'란 말을 듣고, 코코로에게 찾아가 '모든 건 네 오해에 불과하니 이제 그만 학교에 오라', '사나다와 직접 만나 둘이 이야기하지 않겠나' 하고 코코로에게 화해를 강요했다. 피해자인 코코로에게는 사정을 한 마디 묻지도 않은 채[10] 가해자 말만 듣고 사건을 일방적으로 정리하려고 한 것이다. 코코로의 어머니도 이 담임의 태도를 지적하면서[11] 다음에는 주임이나 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오시라고 핀잔을 주고 자리를 끝내버린다. 사나다가 이다 선생 앞에서는 좋은 아이인 척 연기하고 있기에 사나다에게 좋은 쪽으로 편견을 가질 수는 있으나, 학폭 사건을 한쪽 말만 듣고 정리하려고 하는 건 선생 이전에 어른이 가질 자세가 아니다.
심지어 이후 키타지마 선생이 이다 선생을 만나고 온 뒤 코코로 앞에서 이다 선생에 대한 평을 내렸을 때 대놓고 '그 사람은 답이 없어.'라고 비난했다. 코코로의 어머니가, 이다 선생의 잘못된 태도를 지적했고, 코코로의 말도 들어달라고 했는데도 이다 선생의 태도는 여전히 사나다를 비호하고 있다는 말이다. 거기에 모에 역시 사나다가 코코로에게 뭔 짓을 했는지 말했다고 했으니, 교사 경력이 짧아 미숙할 수 있는 것을 감안해도 매우 글러먹었다.
가해자인 사나다 일행에게 '모든 건 코코로의 오해다'란 말을 듣고, 코코로에게 찾아가 '모든 건 네 오해에 불과하니 이제 그만 학교에 오라', '사나다와 직접 만나 둘이 이야기하지 않겠나' 하고 코코로에게 화해를 강요했다. 피해자인 코코로에게는 사정을 한 마디 묻지도 않은 채[10] 가해자 말만 듣고 사건을 일방적으로 정리하려고 한 것이다. 코코로의 어머니도 이 담임의 태도를 지적하면서[11] 다음에는 주임이나 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오시라고 핀잔을 주고 자리를 끝내버린다. 사나다가 이다 선생 앞에서는 좋은 아이인 척 연기하고 있기에 사나다에게 좋은 쪽으로 편견을 가질 수는 있으나, 학폭 사건을 한쪽 말만 듣고 정리하려고 하는 건 선생 이전에 어른이 가질 자세가 아니다.
심지어 이후 키타지마 선생이 이다 선생을 만나고 온 뒤 코코로 앞에서 이다 선생에 대한 평을 내렸을 때 대놓고 '그 사람은 답이 없어.'라고 비난했다. 코코로의 어머니가, 이다 선생의 잘못된 태도를 지적했고, 코코로의 말도 들어달라고 했는데도 이다 선생의 태도는 여전히 사나다를 비호하고 있다는 말이다. 거기에 모에 역시 사나다가 코코로에게 뭔 짓을 했는지 말했다고 했으니, 교사 경력이 짧아 미숙할 수 있는 것을 감안해도 매우 글러먹었다.
- 미오 - 미야마 카렌
리온의 7살 연상 누나로, 어려서 병사했다.
6. 설정[편집]
- 외딴 성
말그대로 주변은 수평선 저 너머까지 바다인 곳 위에 홀로 세워진 작은 성. 사실 말이 성이지 생김새만 보면 대저택에 가까운 생김새다. 주로 아이들이 입장하게 되는 회랑, 회랑 밖으로 나가면 있는 망루, 회랑 윗층에 있는 거실과 개인방 및 지하실, 주방, 정원등이 존재한다. 가스, 수도, 전기 등이 통하지 않아 요리나 목욕은 할 수 없다(단 원작에서는 전기만은 통했다). 원작에는 탑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면 구름이 있어서 아래쪽이 보이지 않는다고 되어 있고 건물 밖으로 나갈 수 없으나, 애니에서는 옥상에 나갈 수 있지만, 망망대해라 바다만 볼 수 있다. 감독이 말하길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떻게든 한눈에 임팩트가 있는 비주얼로 하고 싶었고 그즈음 우연히 TV에서 세계 유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호주의 본토에서 조금 떨어져서 사방이 온통 바다뿐인 곳에 ‘볼스피라미드’라는 높이 500~600m의 바위산이 우뚝 솟아 있는 걸 보았고, 그 바위산을 본 순간 “아! 저 바위산 위에 성을 만들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션 연출도 하는 일리야 쿠프시노프가 최종 디자인을 했다.#
이 곳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일본 시간 기준[12] 오전 9시 ~ 오후 5시이며, 정해진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을 경우 패널티로 장본인을 포함해 그날 출석한 모든 인물들은 '연대책임'으로 강제로 늑대에게 먹힌다. 17시 이전에 거울을 타고 나가더라도 위반자가 발생하면 그날 성에 방문한사람은 도로 끌려들어온다.
이 곳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일본 시간 기준[12] 오전 9시 ~ 오후 5시이며, 정해진 시간이 지나도 남아 있을 경우 패널티로 장본인을 포함해 그날 출석한 모든 인물들은 '연대책임'으로 강제로 늑대에게 먹힌다. 17시 이전에 거울을 타고 나가더라도 위반자가 발생하면 그날 성에 방문한사람은 도로 끌려들어온다.
- 열쇠찾기 게임
성의 어딘가에 숨겨낸 열쇠를 찾는 게임으로 '빨간 모자'역할로 초대된 7명중 열쇠를 찾은 한 명은 '무엇이든 단 한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권리'를 얻어낸다. 대신 소원을 빌 경우 7명 모두 외딴 성에서의 기억을 잃게 되고 소원을 이룰 권리를 반납하면 외딴 성에서의 기억을 보존할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날 전날까지도 그 누구도 열쇠를 찾지 못했는데...
(스포일러 주의) ▼ - 사실 이 게임의 진짜 정체는 빨간모자 동화가 아닌 늑대와 일곱마리의 어린 염소 동화를 근간으로 한 게임이었다. 애초에 일반적인 수색으로 열쇠를 찾는 것은 불가능이었으며, 성 곳곳에 새겨진 6개의 흔적을 순차적으로 얻어내는 것으로 일곱번째 염소가 숨었다는 괘종시계 내부, 즉 소원의 방으로 입장할 권리를 얻어낸다. 작중에서 늑대님은 '힌트를 지나치게 퍼줬는데 그 가닥도 못잡아?'라던가 '이제 곧 마지막 날인데 아직도 이 모양이야?'며 아이들을 깠었는데, 아이들 입장에선 애초에 문제부터 잘못줬으니 억울할만 하긴 했지만(...) 늑대님의 말도 아예 틀린 건 아니었고 결말을 알고 돌아보면 실제로 힌트는 많았다.
- 7명의 존재: 애초에 '빨간 모자'랍시고 7명이나 되는 존재가 있다는 것 부터가 에러였다. 빨간 모자 일화의 핵심 주역은 빨간 모자와 늑대, 할머니, 사냥꾼 4명 정도고 잡다한 인물을 더해도 7명이 될까 말까한 수준. 즉 이 시점에서 '늑대와 엮인 다른 이야기'를 고려해봐야했다. 실제로 리온은 코코로에게 "늑대님은 우릴 빨간 모자라고 부르는데, 사실 페이크가 있는 거 아닐까?"라고 제법 날카로운 의견을 냈다.
- 참여 자격 : 그들은 모두 유키시나 제5중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를 좀 확대해석하면 학교(늑대)가 두려워 어디론가 도망간 도망자들로 해석할 수 있는 것. 다만 이들은 서로의 상처를 암암리에 이해하면서 이를 언급하기 싫다는 이유로 반년 넘게 말하지 못했다가 제한시간이 반 정도만 남았을 때가 되어서야 자세한 진상을 알았다.
- 성 곳곳의 표식 : 성 곳곳에 새겨진 가위표는 위에서 말했듯 동화에서 여섯 염소가 숨은 위치였다. 동화를 잘 알거나 최소한 해당 위치의 연관성을 찾아 보려 했으면 아예 못찾을 정도로 어렵진 않았다.
- 열쇠의 위치와 게임의 규칙 : 처음부터 '열쇠는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매우 좁은 구멍 너머에 있다, 한명이라도 룰을 어기면 그 날 들어온 모든 사람들이 연좌제로 끌려온다.'라고 했는데, 시대도 무관하고 혈연도 아닌 사람이 가족이나 지인에 해당하는 연좌제에 엮인다는 것 부터가 애초에 상술한 다른 동화에 대한 힌트를 준 것이었다. 다만 작중 묘사나 일곱 염소 이야기를 고려하면 여섯 명이 먹혀야 제대로 시작되는 게임이기 때문에 늑대에 대한 근본적인 공포심에서 룰을 어긴다는 생각을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7. 주제가[편집]
8. 평가[편집]
## 🔶🔶🔶 일단 위키 링크는 사이트 정식 명칭 MYmovies.it로 걸어둠